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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사)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공동협력 업무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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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소공연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나선다

입력 
 
수정2025.06.25.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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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기자

이정선 기자

희망리턴패키지 경기인천권역 주관기관인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원장 김현철)은 지난 24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송치영)와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기획·추진함으로써, 경영혁신·서비스 품질 향상·디지털 전환 등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소상공인 대상 경영 컨설팅 및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소상공인 관련 법령·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책 제안, 서비스 표준화 및 민간 인증제도 도입을 위한 협업, 소상공인 사업전환 및 폐업 소상공인 재기지원 연계 사업,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경영 도입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 75개 업종단체와 232개 지역 지부를 중심으로 현장 수요 발굴 및 대상자 연계, (사)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은 전문 컨설팅, 품질평가, 서비스 표준화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 전문기관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현장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와 지자체 정책을 실행할 수 있는 실무 플랫폼으로서 연합회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철 한국서비스표준진흥원 원장은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서비스 품질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구체적 시스템을 제공할 것”이라며 “표준 기반의 서비스 혁신이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및 유관기관과 연계한 정책 확산형 사업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연합회 지부 및 업종단체 중심의 실증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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